지중해_마르세이유/프랑스
2018.10.29
마르세이유
마르세이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이며 지중해 최대의 항구로서
프로방스 지방으로 가는 관문이며 파리 다음으로 오래되고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연중 300일 정도 해를 볼 수 있는 축복받은 기후를 가진 마르세이유는 유럽의 문화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한 박물관들 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역사적인 중세 건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같이 아름다운 구 항구 지역과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지중해산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고기잡이 배들과 공예품들이 이 곳 특유의 매력을 느끼게 만듭니다.
기항지 투어 주요 관광지
근교투어_아를
아를은 고흐가 사랑했던 프로방스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고흐가 머물며 약 300여점의 작품을 그린곳으로 유명합니다. 마르세이유에서 약 90km 떨어져 있으며 약1시간30분정도 소요 됩니다.
고흐의 '밤의 카페'의 모델인 된 포롬 광장, 고흐가 입원 치료 하면서 작품을 남긴 ‘생 헤미 Saint-Remy de Provence’ 정신병원 그리고 현재는 투우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원형경기장 이 주요 관광지 입니다.
노트르 담 드 라 가르드 성당
마르세이유의 랜드마크이며 도시의 상징이 되는 대표적인 건축물
비잔틴 양식의 거대한 돔과 특이한 줄무늬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가진 이 성당은 맨 상단에 아기예수를 안고있는 성모마리아 상이 있다. 언덕 위에 있는 성당에 오르면 발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항구와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구항구 Vieux Port
파니에 지구 바로 앞에 있으며 수 많은 낚시 배들과 다양한 샵들을 볼수 있으며 근처에 수산물 시장이 있습니다.
프랑스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항구 입니다.
롱샴공원
물의 궁전으로 불리는 롱샴궁전과 좌우로 박물관, 그 앞에는 커다란 분수와 계단이 있습니다. 뒷편으로 정원이 있어서
마르세이유 시민들의 휴식처로 유명한 곳 입니다.
MuCEM 문명 박물관
2013년 건설된 박물관으로 매우 현대적이고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박물관은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프섬
마르세이유 에서 3km 지점 떨어진 작은섬으로 항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할수 있습니다. 1524년 만들어진 성채 섬으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이 된 섬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