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_피렌체/이탈리아
2018.10.29
피렌체
이탈리아 르네상스문화의 중심지로 세계문화산에 등록되었으며 영어명인 플로렌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나 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 로서 오랜 역사와 건축, 예술의 중심지 입니다.
특히 15세기 메디치가의 독재체제때 르네상스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곳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와인 산지로 알려진 토스카나 주의 주도로서 너무나 잘 알려진 두오모 성당과 우피치 박물관, 베키오 궁전등 중세 모습 그대로의 유적이 을 볼수 있으며 근교에 피사, 루카등이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꽃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이란 뜻으로 당시 가장 거대한 돔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석재 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 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훌륭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1296년시작되어 약 140년에 걸쳐 만들어 졌습니다.
베키오다리
14세기에 건설된 프렌체 아르노강의 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44년 전쟁시 독일군이 피렌체의 모든 다리를 파괴하였을 때도 이 다리만큼은 남겨두었습니다.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난 장소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고 여겨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다리 주변에 금 세공인과 귀금속 상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피렌체 출신의 유명한 금 세공인인 체리니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근교도시_피사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현의 주도이며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갈릴레오 길릴레이가 대학시절 공부하였던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피사의 탑
피사 대성당은 세례당, 두오모, 종탑으로 되어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그 유명한 피사의 사탑은 여기에서 55미터의 종탑부분 입니다. 건축 공사는 1173년 시작하였는데 지반공사의 잘못으로 공사도중 쓰러지기 시작해 이후에도 서서히 기울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너무나 유명해져 버린 이탈리아의 랜드마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