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_베니스/이탈리아
2018.10.29
베니스 (Venice)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의 주도입니다. 이탈리아어로는 베네치아로 불리며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국가 명 이기도 합니다. ‘물의 도시’인 베니스는 '아드리아해의 여왕‘으로 불리며 구도심 전체가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배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불립니다. 베니스는 메스트레 지역의 신시가지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구도심을 중심으로 리도 섬, 무라노 섬, 부라노 섬 이 주변에 있습니다.
[사진출처:자크리]
베니스의 교통수단
곤돌라
과거 교통수단으로 사용했던 전통적인 곤돌라는 현재 베니스 수로를 누비는 베니스 최고의 관광상품입니다.
[사진출처:자크리]
바포레토
수상버스로서 가장 일반적인 교통수단 입니다. 버스 노선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베니스의 운하를 이동하며 주변 섬으로 운항하기도 합니다.
수상택시
모터보트로 베니스를 운항하는 택시 입니다.
산마르코 광장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중의 하나로 베니스의 중심이 되는 곳 입니다. 언제나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곳으로 비잔티움 양식의 산 마르코 대성당, 고딕 양식의 두칼레 궁전, 98.6m 높이의 종탑 등이 모여 있습니다.
광장에는 노천 카페들이 모여 있으며 바이런, 괴테가 자주 이용 하였다는 프로리안 카페가 특히 유명합니다.
리알토 다리
대운하 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다리로서 베니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베네치아 공화국시절 경제활동의 중심지 이었던 곳으로 근처에 각종 상점과 기념품점 들이 많이 있으며 해질녘 다리위에서 보는 노을 풍경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탄식의 다리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으며 궁전과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 입니다. 죄수들이 유죄 판정을 받으면 이 다리를 건너 지하감옥에 수감되며 죄수들이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는 마지막 장소로서 탄식의 다리라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무라노 섬
무라노섬은 베네치아 공화국 때 유리공예 장인들이 집단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베네치안 글라스의 산지로서 현재에도 많은 유리 공방들이 이 섬에 모여 있습니다.
부라노 섬
부라노 섬은 파스텔 톤으로 칠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한 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