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_밴쿠버&빅토리아/캐나다
2018.10.29
밴쿠버 (Vancouver)
태평양과 맞닿아 있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최대 도시로서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다문화 도시이며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기후와 환경을 가진 밴쿠버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순위에 항상 들어가 있는 도시 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스탠리 파크, 차이나타운, 게스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등이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
전세계 도심 안에 있는 가장 큰 공원 중 하나 입니다. 도보로 산책을 하거나 마차를 타고 둘러 볼 수도 있습니다. 공원에는 클라 호야 마을과 토템, 그리고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북미에서 센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통 중국식 정원이 유명한 곳 입니다.
게스타운
밴쿠버의 발상지인 곳으로 밴쿠버 초기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기념품 상점, 겔러리 등이 모여있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워터프런트 로드에 위치한 캐나다 플레이스는 밴쿠버의 상징인 랜드마크 입니다.
돛 모양의 지붕이 특색 있는 이곳은 알래스카로 가는 크루즈가 입항하는 곳이며
밴쿠버 동계 올림픽 때 성화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빅토리아(Victoria)
정원의 도시라 불리는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 남단에 위치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입니다. 도시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과 정원에 많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부차드가든, 로얄 BC박물관, 주 의사당, 임프레스 호텔, 피셔맨즈 워프 등이 유명합니다.
[사진출처:flickr]
부차드 가든
부차드 부부가 채석장이었던 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든 곳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특히 봄에는 만개하는 벚꽃으로 유명하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환상적인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몬트 임프레스 호텔
1908년 완공된 캐나다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호텔 중 하나로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빅토리아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피셔맨즈 워프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수상가옥이 모여있는 그림 같은 수상마을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피쉬앤칩스가 유명합니다. 마을을 둘러보다 물개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거나 수중발레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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