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_앵커리지/알래스카
2018.10.29
앵커리지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로 알래스카주 인구의 절반이상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쿡 내수로와 해발 5천 피트의 추가치 국립공원이 인근에 있는 앵커리지는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잘 정비된 도심에는 고급 레스토랑 및 박물관, 공연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도시는 미국이 매입 후 철도를 건설하면서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앵커리지 공항은 냉전시대 당시 구 소련 영공을 통과 할 수 없었던 이유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을 이어주는 중간 기착지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진출처: flickr]